OO페이, 우리 회사도 만들 수 있을까?

‘브랜드페이’로 우리 회사만의 간편결제 시스템을 만드세요. 

구매 버튼을 누른 사람은 많은데, 왜 결제전환율은 낮을까?

이런 고민 해본 적 있을 거예요. 고객이 구매 버튼을 누른 건 분명 구매 의사의 표현인데, 왜 막상 돈을 내는 단계에서 이탈하는지 말입니다.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이 경우 고객이 결제를 할 때 불편함을 느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말 ‘결제’가 불편하면, ‘구매’를 포기할까?

한국핀테크산업협회가 2030 MZ세대 2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MZ세대 10명 중 9명이 토스페이, OO페이 같은 간편결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간편결제 거래 규모는 하루 평균 4,490억원(2020년 기준, 2020 지급결제보고서)으로 2016년에 비해 7배가량 증가했고요.

소비자가 간편결제를 쓰는 가장 큰 이유는 ‘편리함’인데요. ISP, 안심클릭 등 여러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하는 카드결제와 달리 간편결제는 로그인만 하고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별도의 인증과정 없이 편하게 결제할 수 있습니다.

이제 ‘결제’가 불편하면 아무리 최저가 상품이라도 구매를 포기한다는 소비자도 늘어나는 추세고요. 이미 편리한 결제를 경험한 소비자들이 큰 금액 차이가 아니면 돈보다는 ‘편리함’을 선택하는 시대가 된 것이죠.

커머스 앱이 자체 간편결제를 만드는 이유

대형 커머스 앱이 일명 OO페이로 불리는 자체 간편결제를 만들었다는 기사를 보신 적 있을 거예요. 실제 종합 커머스 앱 쿠팡은 쿠페이를 만들었고, 패션 커머스 앱 지그재그는 Z페이, 중고거래 서비스 앱 당근마켓은 ‘당근페이’를 만들었습니다. 

커머스 앱들은 왜 시간과 비용을 들여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를 만들까요? 이유는 크게 2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1️⃣ 높은 결제전환율

결제전환율을 높이려면 먼저 결제과정이 편해야 합니다. 자체 간편결제의 경우 일반결제에 비해 편하고 매끈한 결제경험을 제공하는데요. 

결제를 할 때마다 복잡한 인증단계를 거쳐야 하는 일반결제와 달리 자체 간편결제는 ‘로그인’만 해두면 간단한 인증만으로 바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또 쇼핑몰 – PG사 결제화면 – 카드사 인증화면 – PG사 결제화면 – 다시 쇼핑몰을 거쳐야 결제가 완료되는 일반결제와 달리 자체 간편결제는 쇼핑몰 페이지에서 다른 페이지로 이동하지 않고 한 번에 결제가 완료됩니다. 

이렇게 결제과정이 편하면 고객이 구매를 망설이는 시간도 줄고, 결제 단계에서 이탈하는 사용자도 줄어들기 때문에 결제전환율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2️⃣ 높은 재구매율 

쿠팡이나 지그재그처럼 자체 간편결제를 만든 커머스 앱의 공통점은 사용자가 많고, 사용자 대부분이 로그인을 하고 사용한다는 것인데요.

경쟁이 심해 가격 차이가 크지 않은 품목이거나 브랜드별 품질 차이가 크지 않은 품목이라면 ‘간편한’ 결제경험이 재구매에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특히 ‘한 번’ 등록해 둔 결제 정보로 매번 쉽게 결제할 수 있는 결제환경은 해당 쇼핑몰의 상품이나 서비스 질에 크게 변동이 없는 경우, 락인(Lock-in)효과*로 이어지게 됩니다. 

*락인(Lock-in)효과 : 고객의 선택을 하나로 가둔다는 의미에서 ‘잠금 효과’, ‘자물쇠 효과’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고객이 생필품을 살 때마다 고민 없이 특정 앱을 열어 구매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개발자 부족한 우리 회사도 OO페이 만들 수 있을까?

대답은 ‘YES’입니다. 많은 회사들이 간편결제의 장점을 알면서도 직접 개발할 수 없는 이유는 크게 2가지인데요. 첫째, 간편결제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큰 시간과 비용이 들어 우선순위에서 밀리기 쉽고 둘째, 기술력만 있다고 쉽게 만들 수 있는 서비스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토스페이먼츠의 간편결제 솔루션 ‘브랜드페이’를 사용하면 적은 시간과 비용으로도 우리 회사만의 OO페이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페이를 도입했을 때 장점은 크게 4가지로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 결제연동이 쉽다

개발자가 적은 회사에서는 일반 PG 시스템을 붙이는 것도 큰 부담이 되는데요. 브랜드페이의 경우 결제 연동이 쉬워 적은 인원이 단기간에 끝낼 수 있습니다. 

연동이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회사마다 개발 환경이 다른데, 결제 서비스가 해당 환경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브랜드페이는 개발환경과 상관없이 간편결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SDK와 HTTP API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결제전환율이 높아진다

브랜드페이로 자체페이를 도입한 가맹점의 결제전환율은 25% 정도 상승했는데요. 일반결제만 사용할 때 70% 수준이던 결제전환율이 95% 이상으로 증가했습니다. 

더불어 브랜드페이는 주기적으로 결제전환율을 높일 수 있는 실험을 진행하며 최적의 결제경험을 만들고 있는데요. 해당 내용이 자동으로 반영되기 때문에 별도의 개발 과정 없이 늘 업데이트 된 상태의 브랜드페이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브랜드페이가 결제전환 실험을 계속한 결과 사용자의 카드, 계좌 등록 비율이 크게 늘었고, 3개월 내에 재구매율이 2배 이상 높아졌습니다. 

✅ 결제 경험에 브랜드를 녹일 수 있다

브랜드페이를 사용하면 획일적인 결제창에서 벗어나 우리 회사만의 브랜드 색을 녹일 수 있습니다. 우리 회사의 핵심 컬러를 결제 화면에 사용할 수 있고 버튼의 모양이나 폰트도 코드 한 줄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죠. 최소한의 개발로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결제 과정까지 확장할 수 있습니다.  

✅ 안전하다 

결제 서비스는 고객의 돈이 오가는 민감한 기능이기 때문에 ‘안전성’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브랜드페이는 고객 정보를 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는 자체 보안 키패드, 피싱이나 이상한 거래를 예측하는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Fraud Detection System) 등 보안 기술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또 PCI-DSS, ISMS, ISO/IEC27001  등 국내외 최고 수준의 보안 인증을 취득하였습니다. 

물론 온라인 서비스에서 고객을 사로잡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좋은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인데요. 여기에 결제 경험이 편리하고 안전하다면 고객의 신뢰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고객에게 좋은 상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더욱 집중하실 수 있게 결제 고민은 토스페이먼츠가 대신하겠습니다. 

Edit 공다솜 Graphic 이은호, 임세영

ⓒ토스페이먼츠,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