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역직구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
K-POP, K-BEAUTY, K-FOOD, K-CONTENTS 등 최근 해외에서 분야를 막론하고 K 트렌드가 큰 인기를 끌고 있어요.
그 트렌드는 2025년에도 지속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세계적인 흐름에 따라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매출을 늘리는 방법으로 해외 역직구가 주목받고 있어요.
해외 역직구란 쉽게 말해 한국 제품을 사고 싶지만, 한국 제품을 구하기 어려운 해외 거주자들이 국내외 오픈마켓 등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한국 제품을 직접 구매하는 걸 말해요.
우리가 다른 나라 제품을 사고 싶은데 한국에서 그 제품을 구하기 어려울 때 해외 웹사이트에서 직접 물건을 사는 걸 직구라고 하잖아요. 역직구는 그 반대의 개념이라고 이해하시면 돼요.
국내 셀러들에게 인기가 많은 해외 국가는 주로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의 동남아시아 국가와 일본, 미국 등이 있어요.
역직구 쇼핑몰의 주요 고객은 외국인이고, 해외 시장의 분위기와 흐름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해외 역직구에 뜻이 있다면 시장 진출 전 국가별 문화에 대한 이해가 우선되어야 해요.
국가별 문화가 다른 만큼 ‘대목’인 쇼핑 성수기 시즌도 모두 제각각이겠죠.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해외 역직구 시장을 고려하고 계신다면 본격 진출 전 국가별 쇼핑 시장의 특징을 미리 파악해 보세요.
더불어 해외 역직구 시 결제 수단이 특히 중요해요. 결제가 불편하면 결제 전환율이 현저하게 줄어들기 때문이에요. 해외 결제라는 특수한 상황이기에 소비자들은 결제의 불편함에 대해 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거예요.
따라서 해외 역직구 시장 진출 시 글로벌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결제 수단을 미리 구비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렇게 하면 쇼핑 대목에 해외 결제 비중을 높일 수 있어요.
위와 같이 대비해 놓는다면 한국이 비수기더라도 해외 역직구 진출 국가가 성수기이면 매출 상승을 도모할 수 있겠죠?
✅ 동남아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이커머스 시장은 꾸준히 우상향 성장 중이에요. 2023년 1,370만 달러에 이어 2024년에도 지속적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2025년에는 1,860만 달러, 2030년에는 3,800만 달러 규모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돼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는 한국 화장품, K-POP 굿즈, 패션, 건강식품 등이 인기가 많으며, 쇼피(Shopee)·라자다(Lazada) 등 모바일 플랫폼을 중심으로 구매가 이루어져요.
결제는 GrabPay, GoPay 등 현지 디지털 지갑이나 배송 후 현금 결제 방식인 COD(Cash On Delivery)가 널리 활용되고 있어요.
동남아시아 국가별 대표 성수기도 파악해 두면 좋은데요.
태국에는 4월 중순의 송크란과 6~7월 여름에 열리는 그랜드 세일이 있어요. 한국에서 ‘물 축제’로 알려진 송크란은 태국 불교 달력상 새해예요.
한국에서도 설날, 추석 등 명절에 소비가 급증하잖아요. 마찬가지로 송크란은 태국의 중요 명절이기에 이 시기에 대대적 프로모션과 세일을 진행해요. 태국을 타겟으로 한다면 송크란을 주목하세요.
매년 6~7월 여름 열리는 태국 그랜드 세일은 태국 관광청에서 주관하는 연간 대규모 세일이에요. 20년째 진행하고 있는 유서 깊은 행사로 한국의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패션·악세서리 등 리테일 상품뿐만 아니라 항공·숙박 등 여행관광업 및 식료품업까지 참여하는 규모가 큰 행사이며 최대 80%까지 세일을 해요.
베트남은 음력 설인 Tết에 주목하세요. 다른 국가와 마찬가지로 명절 특수로 소비가 크게 증가하는 것은 물론 특히 패션 카테고리와 새 학기 대비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전자기기 구매량이 눈에 띄게 늘어요.
음력을 기준으로 하기에 구정 날짜는 매년 바뀌며, 전년도 10월쯤 정부에서 정확한 날짜 및 연휴 일수를 결정하니 정부 발표에 귀를 기울여 주세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는 3~4월 중 열리는 라마단 및 르바란·하리 라야가 있어요. 라마단은 이슬람력에서의 9월로 이슬람교도는 이 기간 일출에서 일몰까지 의무적으로 금식하고, 날마다 5번의 기도를 드려요.
금식을 지킨 후 식사를 하는데 이때 역설적으로 식품 수요가 증가하기도 해요. 라마단의 마지막 날인 이둘 피트리(Idul Fitri)에는 큰 축제가 열려요. Idul은 ‘명절’, Fitri는 ‘끝내다, 종료하다’라는 의미로 ‘라마단 기간(금식)이 끝났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어요.
이슬람 최대의 명절로 이날을 인도네시아에서는 르바란, 말레이시아에서는 하리 라야라고 부르는 거예요. 이 기간에는 다양한 품목에 대한 소비가 전반적으로 증가해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진출을 계획한다면 반드시 이 기간을 기억하세요.
✅ 중국

중국에서는 뷰티, 건강식품, 유아용품, 명품, 한국 패션 및 화장품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어요.
알리바바의 티몰과 타오바오, 중국 2위 전자상거래 업체 징둥닷컴, 중국판 인스타그램이자 소셜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샤오홍슈 등의 플랫폼이 쇼핑 시장을 주도하며 주로 알리페이, 위챗페이, 유니온페이를 결제 수단으로 사용해요.
많이 알려져 있듯 중국에는 최대 쇼핑 시즌인 광군제가 있어요. 11월 11일로 ‘쌍 십일절’이라고도 부르는데요.
숫자 1이 솔로들이 혼자 서 있는 모습 같다고 해서 솔로들을 위한 날을 ‘광군제’라 부르고 ‘짝이 없는 솔로지만 자신을 위해 소비하자’는 의미를 부여했어요.
알리바바가 2009년 처음 시작한 후 광군제는 연중 최대 쇼핑 축제로 거듭났어요.
이날 하루에만 무려 6억 건의 택배 배송이 이루어진 기록이 있을 만큼 정말 말 그대로 지상 최대 쇼핑 축제예요. 중국 진출에 뜻이 있다면 광군제는 반드시 챙겨야겠죠?
✅ 일본

일본에서는 일본 최대 인터넷 쇼핑몰 라쿠텐, 아마존닷컴의 일본 지사 아마존 재팬, 야후 쇼핑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쇼핑하며 결제 또한 신용카드, 편의점 결제, 라쿠텐페이, QR 코드 결제 서비스인 PayPay 등 다양한 수단으로 할 수 있어요.
상품은 한국 화장품, 식품, 패션, 전자기기 등이 선호도가 높아요.
일본의 쇼핑 성수기는 크게 12월 말~1월 초에 있는 연말연시 세일과 8월 중순 오봉 시즌이 있다고 봐주시면 돼요.
일본의 쇼핑 세일 기간은 보통 연중 여러 번 있는데 특히 연말연시에 대형 백화점과 온라인 쇼핑몰을 중심으로 대규모 세일을 해요. 이때 패션, 잡화, 전자기기 등 상품군을 가리지 않고 전방위적으로 세일을 진행해요.
오봉은 조상을 기리며 성묘하는 일본의 전통 명절인데요. 지역에 따라 연휴 기간이 조금씩 다르지만 대략 8월 중순이 시즌이며 이 기간에 선물용품의 소비가 증가해요.
✅ 유럽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국가에서는 K-뷰티 관련 제품이 특히 인기가 많고, 패션, 건강기능식품, 전자기기 등에도 꽤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요.
주로 아마존 유럽, eBay, 유럽 최고 온라인 플랫폼 Zalando, 온라인 쇼핑몰 ASOS 등에서 쇼핑을 하며 PayPal, Klarna 결제 서비스, 신용카드, SEPA(유럽 은행 송금) 등 다양한 방식의 결제 수단이 사용돼요.
유럽은 보통 크리스마스 시즌이 모든 국가의 쇼핑 대목인데요. 그중에서도 12월 26일 영국의 박싱데이가 유명해요.
박싱데이는 크리스마스 다음 날 시작하는 대규모 세일로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처럼 1년 중 세일을 가장 크게 하는 날이에요. 영국 역직구를 고려하고 있다면 박싱데이는 꼭 기억해야 해요.
✅ 미국

미국은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 시장이에요. 주로 아마존, eBay의 플랫폼이 강세를 보이며, 신용카드나 PayPal, 물건은 지금 구매하고 돈은 나중에 낼 수 있는 서비스인 BNPL(Buy Now Pay Later) 등을 통해 결제가 이루어져요.
뷰티, 전자기기, 패션, 건강기능식품뿐만 아니라 BTS, 스트레이키즈 등을 필두로 한 K-POP 아이돌이 미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며 최근에는 K-POP 굿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여러 국가의 다양한 제품이 무한 경쟁을 하는 시장이기에 무엇보다 가격 경쟁력이 중요하다는 점 명심하세요.
가격 경쟁력이 중요한 만큼 미국에서는 대규모 세일을 많이 하는데요. 크게 블랙 프라이데이, 사이버 먼데이, 프라임데이 3가지를 기억해 주세요.
블랙 프라이데이는 이미 너무 유명하죠. 블랙 프라이데이는 추수감사절에 이어 바로 다음 날인 11월 넷째 주 금요일에 열리는 대규모 세일 행사예요.
소매업의 경우 한 해 매출의 무려 70%가 블랙 프라이데이에 발생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인데요.
미국은 재고를 생산자가 아닌 유통 업체가 관리하는 구조이기에 재고 보관 비용과 유통 비용을 줄이기 위해 유통 업체에서 원가와 다름없는 가격에 재고를 처리할 수 있어요.
이러한 구조가 바탕이 돼 이처럼 파격적인 세일을 진행할 수 있는 거예요.
미국 연간 소비의 무려 20%를 차지하는 행사인 만큼 미국 역직구를 할 때 블랙 프라이데이는 반드시 챙기셔야 해요.
블랙 프라이데이만 알고 계신 사장님들께 한 가지를 더 알려 드릴게요.
바로, 사이버 먼데이인데요. 사이버 먼데이는 11월 넷째 주 목요일인 미국의 추수감사절 다음 첫 번째 월요일을 뜻하는 마케팅 용어에요.
연휴가 끝난 후 일상생활에 복귀한 소비자들에게 온라인으로 물건을 구입하도록 독려하려는 의도로 만든 날이에요. 사이버 먼데이는 ‘온라인’에서의 소비를 촉진한다는 점에서 블랙 프라이데이와는 차별성이 있어요.
또 블랙 프라이데이에는 특정 물품에 높은 할인율을 적용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사이버 먼데이는 상품군이나 쇼핑 사이트 전체에서 할인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돼요.
프라임데이는 아마존 유료 서비스인 ‘프라임’을 구독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여는 대규모 할인 행사예요. 주로 7월에 진행하며 블랙 프라이데이만큼 큰 할인율을 적용하는 것으로 유명해요.
특히, 2024년 아마존 프라임데이에는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K-뷰티 셀러 매출이 전년 대비 2.2배 이상 증가했다고 해요. 미국 역직구를 생각 중인 뷰티 카테고리 셀러라면 프라임데이를 꼭 주목해 보세요.
해외 역직구를 시작하고 싶다면

지난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240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어요. 이는 2023년보다 5.8% 증가한 수치로 2001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라고 해요.
역직구 시장 역시 지난해 1조 7225억 원으로 2023년 대비 1.5% 증가했어요.
역직구 시장의 규모가 점점 커지는 지금, 한국 시장에서 더 나가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예요.
성공적인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해서는 진출 희망 국가의 쇼핑 시장에 대해 우선 이해를 하는 것이 중요해요.
그 이후엔 결제 수단과 안정적인 시스템을 넘어 결제 전환율을 높이는 것에 신경을 써야죠. 역직구 소비자에게 다양한 해외 결제 수단을 제공하는 것이 좋아요.

토스페이먼츠에서는 해외 신용카드는 물론 페이팔, 알리페이, 쇼피페이, 라인페이 등 쉽사리 도입하기 어려웠던 해외 결제 수단들을 손쉽게 연동할 수 있어요.
역직구 진출을 위한 해외 결제 PG 도입에 관심이 있다면 토스페이먼츠 글로벌 그로스 파트너에게 편히 문의해주세요.
Edit 조혜수, 이상은, 김길은 Graphic 김길은


고객사의 성장이 곧 우리의 성장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더 나은 결제 경험을 만듭니다. 결제가 불편한 순간을 기록하고 바꿔갈게요.